특수청소 전문가의 현재 구직 시장은 어떨까?

한 청소업체 직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잠시 뒤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기업을 http://edition.cnn.com/search/?text=화재청소 불렀다가 이같은 일을 겪었다는 박00씨는 28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했었다.

박00씨의 말에 따르면 당시 안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연구원들은 ‘약품을 이용해야 완료한다’며 추가요금을 필요이상으로 언급했

었다. 그러나 B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했다. 기업으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유00씨는 의아함을 알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었다. 업체 화재청소전문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김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통화를 종료되고 향한 박00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안00씨가 공개한 사진을 훑어보면 안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또 실제로 안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직원들이 침을 뱉는 형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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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00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업체에 블랙박스 영상을 전했다. B씨는 이와 관련해 기업이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업체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같이 대전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겁난다”고 하였다.